Music & words written and arranged by:Bryan Cho
All instruments by:Bryan Cho
日本語訳:Matsuo Mihoko
부산 집 화단엔 동백나무 꽃이 피었고
釜山の庭には 椿の花が咲いて
내 고향 서울엔 아직 눈이 와요
僕のふるさと ソウルは雪
안부를 물어 볼 때면
この頃になると
틀리지 않고 말할 수 있죠
お決まりのご挨拶
'거긴 벌써 봄이 왔군요' 하지만
’すっかり春ですね’ だけど
내 고향 서울엔 아직 눈이 와요
だけど 僕のふるさと ソウルは雪
눈 비비며 겨울잠을 이겼더니
冬眠から目覚めても
내 고향 서울엔 아직 눈이 와요
僕のふるさと ソウルは雪
쌓여도 난 그대로 둘 거에요
放って置こう 積もるまで
발 디딜 틈 없는 명동 거리로
ひしめき合う繁華街
그대 살던 홍대 이층집 뜰에
君が住んでた二階建て
우리 할아버지 산소위로 조용히 쌓여만 가네
じいちゃんの墓の上にも しんしんと積もってく
내 고향 서울엔 아직 눈이 와요
僕のふるさと ソウルは雪
얼었던 내 마음도 열 틈 없이
凍った心閉じたまま
내 사랑 서울엔 아직 눈이 와요
愛しき ふるさと ソウルは雪
쌓여도 난 그대로 둘 거에요
放って置こう 積もるまで
쌓여도 난 그대로 둘 거에요
放って置こう 積もるまで